[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교실수업 개선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행복수업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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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교실수업 개선을 통한 배움과 성장의 행복수업 구현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교사학습 조직 강화
좋은 수업 나눔교실 학교간 수업 정보 공유

  • 승인 2021-04-13 16:24
  • 신문게재 2021-04-14 10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원격수업영상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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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적응하면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 정보통신, 생명과학 분야의 첨단 기술이 사회 및 경제 분야에 융합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사회는 개인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키워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적 요구가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제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지식이 아니라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는 교육이 필요해졌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학습 주체로 참여하면서 삶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 전제돼야 한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삶을 주도하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수업 실천을 위해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대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수업공감성장연수 = 학생과 교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수업공감 성장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수업공감성장연수는 교사들이 교육과정 및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과별·주제별 연수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배움공동체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과 교사가 모두 성장하는 연수다.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연수는 교사가 교수법 및 수업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해 보고, 연수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수업 나눔 활동을 하면서 수업을 성찰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신장되고 수업의 질이 높아지면서 교사와 학생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 교육청은 교원들의 협력적 수업 연구 모임인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교원들이 좋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을 성찰하고, 수업을 나누는 공동체로서의 교사 학습 조직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교원들은 중·고교를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수업을 연구하는 자발적인 교사학습공동체 200팀을 지원해 수업 혁신의 동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고교 교사학습공동체 '다락방(多樂房)'은 교사와 학생 모두(多)에게 배움의 즐거움(樂)을 주는 교실(房)을 꿈꾸는 교사들의 모임으로 학교에서 활성화 돼 있다. 중학교 역시 교육지원청별로 새수업프로젝터즈(동부교육지원청), 더 클래스(서부교육지원청)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좋은수업나눔교실 = 시교육청은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좋은수업나눔교실 운영학교를 지원한다. 좋은수업나눔교실은 상시 수업 공개 및 성찰을 위한 수업나눔실 환경을 갖추고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여 수업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15교 내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3교를 지원한다. 좋은수업나눔교실 운영학교는 유휴교실 또는 기존 사용 공간과 통합하여 교원들이 공동으로 수업을 분석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수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과 동료 장학 중심 수업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 = 교육청은 교원 상호 간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과별 수석교사가 주관해 참여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에 대한 고민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나눔의 장으로 운영된다. 수업 성장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위학교 차원에서 교과별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감, 수석교사, 고경력 교사를 멘토로 매칭해 수업 평가 및 생활지도 등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대한 컨설팅을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 수업 모델 지원 = 원격수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단순히 위기 상황에서의 임시 방편적인 수업 방식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육 형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연계 강화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반영해 올해 대전교육연수원에 블렌디드 러닝 수업 직무연수를 개설해 4월말 운영한다. 2020년 중등 블렌디드 수업 자료를 11개 과목 28종을 개발해 시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한 결과, 조회수 1만여 회가 넘을 정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새롭게 개발되는 자료도 원격수업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청은 원격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4월말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참여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구성하여 정책 지원 및 수업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을 통해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은 수석교사 및 수업 분야에 역량있는 교원을 중심으로 수업공감성장연수팀과 교사학습공동체팀 2개 분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교육적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위한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청의 교실수업 개선 노력이 배움과 성장이 살아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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