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자율주행플랫폼 '타프' 선보인다

  • 경제/과학
  • IT/과학

트위니, 자율주행플랫폼 '타프' 선보인다

25~28일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TARP, 자율주행로봇 종합 운용체계
천홍석 대표, 혁신컨퍼런스 주제발표

  • 승인 2021-05-20 16:48
  • 신문게재 2021-05-21 6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33333333333333
추종로봇 따르고와 자율주행로봇 나르고. /사진=트위니 제공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오는 25~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율주행플랫폼 'TARP(타프)'를 선보인다.

타프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갖춘 종합 운용체계(OS)로, 자율주행 시대를 열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트위니는 이번 행사에서 제1전시장 2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타프를 소개한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자율주행로봇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자율적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생성해 이동하게 할 수 있다. 제한 없이 로봇 수백 대 이상 관제도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개발자가 사업 분야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무인운송서비스 'TARAS(타라스)'도 만나볼 수 있다.

타라스는 물품을 보내야 할 고객이 자신의 위치를 자율주행로봇에 호출하면 근방의 물류 운송 로봇 '나르고 60'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서비스다.

아울러 천홍석 대표는 26일 진행되는 스마트물류 혁신 컨퍼런스에서 '풀필먼트 시장 성장과 자율 주행 로봇'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풀필먼트는 고객의 전 주문 처리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이 시장에서 로봇 필요성과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의 강점을 소개한다.

천 대표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트위니 제품의 경쟁력을 선보이고, 로봇기체 개발 기업과 물류 회사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해 제품의 상용화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이글스의 도전이 끝나는 순간! 마지막 육성응원 최강한화 1
  2. 대전의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과학관 응원단장! 한화팬-대전시민여러분께 1
  3. 대전사랑메세나,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더 노은로 작은음악회' 성료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가을나들이 행사 진행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1.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2.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3.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4. 한기대 RISE사업단,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가
  5. 조원휘 대전시의장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신속 추진해야”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