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지역 2023년이면 수돗물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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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지역 2023년이면 수돗물 이용 가능

신.구도심 불균형 해소 위해 면지역 상수도 확충사업 박차
당초 계획보다 7년 앞당겨

  • 승인 2021-06-27 15:54
  • 신문게재 2021-06-28 3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상수도사업참고사진(상하수도과)_1
2023년이면 세종시 전 지역에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시 출범 당시 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39.9% 였으나, 그동안 지속적인 확충사업을 추진하면서 현 기준 보급률은 83.9%까지 상승했다.

시는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 55.6%였던 보급률을 2017년 62.0%, 2018년 72.0%, 2019년 77.7%, 2020년 83.9%으로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 89.3%까지 보급률이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상수도 확충사업에 총 1426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 시는 여전히 생활용수를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면 6곳의 리 47곳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해 200억 여 원을 투입,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올 상반기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35.1%가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시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당초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상수도 보급완료시점을 2030년으로 삼았지만, 농촌 지역주민들의 생활용수 문제를 신속해 해결하기 위해 당초계획보다 7년을 앞당긴 2023년까지 세종 전 지역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수원 고갈지역, 지하수 수질오염지역을 중점으로 상수도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지역 간 상수도 공급 불균형 해소할 계획"이라면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SWC) 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량관리·수질관리·음용 환경개선·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4개 분야 선진 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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