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10만 홍성군민이 장준 선수와 함께합니다”

  • 전국
  • 홍성군

김석환 홍성군수 “10만 홍성군민이 장준 선수와 함께합니다”

20일 김 군수 비대면 응원 릴레이

  • 승인 2021-07-21 14:13
  • 신문게재 2021-07-22 14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 장준 선수 비대면 응원
김석환 홍성군수가 태권도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장준 선수를 위한 비대면 응원을 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0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홍성출신의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비대면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군수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장준 선수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며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응원전을 펼쳐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응원이 불가해 비대면으로 응원하기 위해 이렇게 SNS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많은 홍성군민이 장준 선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릴레이 응원전을 제안하면서 백승균 홍성군 체육회장과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응원자로 지목했다.

특히 군은 태권도 국가대표 장준 선수의 금빛 사냥을 기원하며 각종 SNS 채널과 읍·면 홈페이지, 마을방송을 통한 비대면 응원과 함께 오는 24일 있을 첫 경기의 시청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홍성이 낳은 태극전사 장준 선수는 홍성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2000년 홍성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부모님과 함께 홍성읍에 거주하는 토박이다.

이번 대회는 장 선수의 생애 첫 올림픽 무대로 한국선수단에 1호 메달을 안겨줄 그의 금빛 발차기에 온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준 선수의 58kg급 남자 태권도 첫 경기는 7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MBC, KBS, TJB에서 방송된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2.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1.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2. 코레일,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대책 본격 가동
  3.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4.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5. '대덕특구 사이언스센터' 딥테크 혁신성장 허브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 충남서 ASF 첫 발생… 도, 긴급 차단방역

국내 최대 돼지 사육지역인 충남에서 치사율 100%(급성형)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이동 제한 등 긴급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총 463두의 돼지를 사육 중인 당진시 송산 돼지농가에서는 지난 17∼18일 2마리가 폐사하고, 23∼24일 4마리가 폐사했다. 농장주는 수의사의 권고를 받아 폐사축에 대한 검사를 도에 의뢰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축에 대한 ASF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8시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