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을 맡은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는 이날 설계 개요부터 층별 평면계획 및 입면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용역에 따르면 경로당은 현 위치에 재건축하고, 진입로 덮개 설치 후 녹지 확보, 대지 잔여 공간 녹지화 등 공원 보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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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주 출입구와 연계된 옥외 계단으로 외부와의 조화, 주 진입로에서의 건물의 인지성 및 상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업 파크 앵커시설은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5월에 공사에 착수한다.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타운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컨트롤 타워로 국비 166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창업공간, 재도전 혁신캠퍼스, 공영주차장, 소공원이 들어선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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