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성료..박영옥 씨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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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성료..박영옥 씨 장원

전년대비 53.9% 증가한 참여..여성 대표 휘호대회로 자리매김

  • 승인 2021-11-17 16:15
  • 신문게재 2021-11-18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휘호대회
제2회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문화원 제공
전국 여성 서화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던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의 장원으로 박영옥(경기 파주)씨가 선정됐다.

대덕문화원은 '제2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선시대 여성시인인 김호연재의 문학적 가치를 기리고 여성서예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개최한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는 지난해 보다 53.9% 증가한 164명의 참가자가 234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개최 2년만에 여성 서화인들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대덕문화원은 지난 9월 2일 화산 서홍식(한문서예, 전각), 서정 현명숙(한글서예), 설화당 임희영(문인화), 성보 임복심(캘리그라피)선생이 참여한 1차 심사를 진행해 현장휘호 대상자 30명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장원으로 한문서예부분의 박영옥씨를 선정했다.

박 씨는 상금 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차상(대덕구청장상)은 이영숙(한글서예), 장경아(문인화)씨가 각각 성정됐으며, 차하(대덕문화원장상)는 함미영·류수영(캘리그라피), 참방(한국서예총연합회 대전지회장상)은 김옥녀·김희순(한글서예), 배정인(캘리그라피), 이원숙(문인화), 이채영(한문서예) 씨가 각각 선정됐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자신의 생각을 노래했던, 대덕의 지역 역사 인물인 김호연재를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로 제공하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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