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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츠,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포스터 |
쿠팡이츠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만든 공동브랜드인 K.tag업체의 온라인 진출 지원을 위해 12월 1일~27일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K.tag업체 O2O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업체를 선정한 뒤 쿠팡이츠 등 온라인플랫폼 업체를 통해 할인쿠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쿠팡이츠는 자체 추가 예산을 편성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 중 쿠팡이츠에 아직 입점 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서비스와 가맹점 등록에 대한 안내 등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쿠팡이츠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쿠팡이츠가 제공하는 주문 당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고객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매출 성장과 함께 홍보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쿠팡이츠는 올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배달시장 적응을 돕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빠르게 설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 등을 진행했다. 또 작년에는 연말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함을 나누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도 개최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고객과 중소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에도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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