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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가 '2021 스타브랜드대상'에서 방범보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 기술을 접목한 윈가드는 방범창 시장 브랜드 평판에서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37개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1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서 방범보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윈가드는 안전창에 이중 잠금기술을 적용, 창을 닫으면 안쪽에서 자동으로 잠기면서 바깥 수동잠금장치로 한 번 더 잠금이 가능해 주거 침입 범죄 예방과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최근 IoT 방범 센서 개발 역량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세종시에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방범창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홈 IoT 방범센서 시장으로의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IoT 센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와 수출과 제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중국, 독일, 호주 등과도 원천기술에 대해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제품으로 개발 완료된 미세먼지 차단복합창 '미세제로'는 주요 건설사 모델하우스에 설치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위험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경계면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윈가드를 대한민국 No.1 안전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광유니텍은 2017년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의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업계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IoT 결합 업그레이드 모델인 '윈가드 3' 센서로 2회 연속 'IR52 장영실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윈가드 3'은 '폴리머 압저항센서'로 창틀에 부착하면 비정상 압력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미리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국내 유일의 선도적 기술로, CCTV와 결합하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수도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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