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 '윈가드' 2021 스타브랜드 방범보안부문 3년 연속 대상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성광유니텍 '윈가드' 2021 스타브랜드 방범보안부문 3년 연속 대상

세계 최초 창문 IoT 기술 접목... 범죄 예방 추락사고 방지 장점
윤준호 대표 "대한민국 No.1 안전브랜드 성장시켜 갈 것"

  • 승인 2021-12-12 12:1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11210_133628936_04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가 '2021 스타브랜드대상'에서 방범보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광유니텍 제공]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가 '2021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방범보안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 기술을 접목한 윈가드는 방범창 시장 브랜드 평판에서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37개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1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에서 방범보안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윈가드는 안전창에 이중 잠금기술을 적용, 창을 닫으면 안쪽에서 자동으로 잠기면서 바깥 수동잠금장치로 한 번 더 잠금이 가능해 주거 침입 범죄 예방과 어린이 추락사고 방지에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성광유니텍은 최근 IoT 방범 센서 개발 역량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세종시에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 방범창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홈 IoT 방범센서 시장으로의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꾸준한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IoT 센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와 수출과 제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중국, 독일, 호주 등과도 원천기술에 대해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제품으로 개발 완료된 미세먼지 차단복합창 '미세제로'는 주요 건설사 모델하우스에 설치돼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위험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경계면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윈가드를 대한민국 No.1 안전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광유니텍은 2017년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의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업계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IoT 결합 업그레이드 모델인 '윈가드 3' 센서로 2회 연속 'IR52 장영실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윈가드 3'은 '폴리머 압저항센서'로 창틀에 부착하면 비정상 압력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미리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국내 유일의 선도적 기술로, CCTV와 결합하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수도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2. 세밑 한파 기승
  3.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4.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5.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