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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설계도 |
아산시는 13일 오후 전통시장 주변 주차시설 확충을 위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치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토지 보상 및 기존 지장물 철거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6억, 시비 134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와 주차장, 3~4층 및 옥상 주차장으로 추진되며 주차면수 210면이 추가 조성돼 총 502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온양상설시장 상인들의 삶의 터전을 발판 삼아 온양온천시장이 활기찬 옛 모습을 꼭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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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