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지부장

  • 사람들
  • 뉴스

[인터뷰]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지부장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는 굿네이버스의 미션 밝히다

  • 승인 2022-01-25 15:5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다운로드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꿈꾸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이 25일 유성구 북유성대로 뉴타운프라자 1004호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사무실에서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손기배 지부장은 “부족하지만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는 굿네이버스의 미션을 토대로 함께 하는 직원,지역안의 협력자, 후원자분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 소중한 일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사업 운영, 그리고 국제NGO워커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지역 안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1)
손 지부장은 굿네이버스에 대해 “1991년 우리나라에서 창립된, 한국인이 설립한 글로벌 국제보호·아동권리 국제 NGO로, 한국이웃사랑회로 시작해 국제개발NGO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굿네이버스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굿네이버스 전국후원회장인 탤런트 최수종 씨와 더불어 변정수 씨, 이혜숙 씨가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이자 나눔대사”라며 “저희는 해외사업 지원과 국내 아동권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 지부장은 “저희 굿네이버스는 UN에서 정한 아동권리향상에 근거한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 사업을 한다”며 “지역에서는 국제사업 모금업무를 한다”고 밝혔다. 또 “네트워크 조직사업을 진행하고 교육기관 위주로 사업 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 지부장은 이어 “굿네이버스에서 위탁받아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일하다가 2020년에는 둔산 좋은 마음센터 대전서부지부에서 심리치료와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을 도왔다”며 “지난해 대전세종지부장으로 부임해 제게 맡겨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운로드 (2)
손 지부장은 “학대 가해자를 교화시키는 일과 피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과정이 굉장히 길고 험난하고 어려웠다”며 “학대 피해 아동과 부모들이 상호 신뢰로 건강한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손 지부장은 청주 출생으로 충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간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충청본부 대리,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규아동학대상담원 교육강사,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관 보수교육 강사,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 교육강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대전서부지부 지부장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4.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5.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