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3000억 투입될 '퍼스혁신파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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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3000억 투입될 '퍼스혁신파크’사업 본격 추진

-에너지-소재부품-바이오헬스산업 특화할 터
- 2033년까지 3000억원 투입, 220개 첨단기업 유치

  • 승인 2022-04-24 12:34
  • 신문게재 2022-04-25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산학연혁신허브관 조감도
산학연혁신허브관 조감도
단국대가 수천억원이 투입될 첨단산업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단국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와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연구기관-기업이 한데 묶인 차세대형 산학협력모델 육성이며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있다.

단국대는 천안캠퍼스 유휴 부지 12만7650㎡에 대학의 강점인 소재부품 장비 분야와 바이오 분야를 융합한 '에너지-소재부품-바이오헬스 혁신파크'를 추진해 220개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사업 선정 시 국비·지자체 지원금과 교비, 기업 투자금을 포함해 향후 3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첨단산업 Zone'(3만6125㎡)을 조성해 산학연혁신허브관, 지역혁신관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오픈스페이스·창업 Zone'(5만8135㎡)에 오픈스페이스관, 혁신창업관을 신축키로 했다.

이후 2033년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Zone'(3만 3,390㎡)을 조성해 스마트의료실증Complex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관을 건립하고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실증단지를 최종 조성할 예정이다.

기간별로 조성될 단지에는 에너지, 소재 부품, 바이오헬스 관련 연구기관들이 입주해 대학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대학은 시제품 제작 및 판로까지도 종합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 전진기지와 시제품 전시공간 등을 통해 충청지역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조성,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첨단산업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활성화, 혁신 생태계 및 지역혁신 거점구축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특히 지역의 성장을 돕는 양질의 일자리 최우선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22년 5월에 1차 서류 평가 및 2차 현장 평가, 3차 발표 평가가 있을 예정이고 22년 6월 첫째 주에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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