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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단과 대전TP는 27일 '대전산단 입주기업 공동 모니터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기업 경영 상황을 상시로 파악해 기업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지원 방안과 공동사업 모색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에 이어 2023년부터 전국 19개 지역으로 확대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기업 데이터 구축과 대전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상황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심층현장조사·위기진단컨설팅, 위기예방계획 수립지원과 기타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정보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김종민 대전산단 이사장은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효과적인 기업지원 사업 발굴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실행하고, 올해 선정된 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해 대전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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