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 순풍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 순풍

-국힘 박상돈 천안시장 재선 성공
-국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 큰힘
-천안시, 신한류 거점도시로 도약 약속

  • 승인 2022-06-07 13:12
  • 신문게재 2022-06-08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의 재선 성공과 김태흠 전 국회의원의 충남도지사 당선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추진이 순풍을 맞게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에서 펼쳐지는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서 2023년 8월 지역박람회를 열고 신한류 거점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독립기념과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상생 발전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독립기념과 일원에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 K-POP과 게임, 드라마, 영화, 웹툰, K-Lifestyle 등 6개 분야의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망이다.

K-컬처 지역박람회 중 K-POP의 경우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콘서트를 열과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K-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드라마와 영화를 콘텐츠로 구성하는 한편,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나 애플TV 등을 연계해 XR스튜디오 공간을 이용한 체험·전시 부스를 구성키로 했다.

또 K-웹툰은 네이버 웹툰과 연계해 스타 K-웹툰 작가와의 토크쇼와 글로벌 웹툰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웹툰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K-Lifestyle은 K-스타트업 기술 및 서비스와 연계해 자연 친화적 라이프관을 구축, 유망 뷰티와 패션, 푸드 등을 내놓기로 했다.

시는 지역박람회 준비를 위한 기준도 정했다.

한국의 얼에서 파생된 한류 문화의 위대함을 느끼고 그 뿌리가 독립문화의 얼이 담긴 독립기념관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 K-컬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접할 기회를 줌으로써 미래인재의 꿈도 펼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머물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마련, 1박 2일 동안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국내 다양한 선진 디지털 기술을 개발·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한국의 역사 문화 체험을 통한 에두테인먼트형 콘텐츠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홍승종 문화관광과장은 "박상돈 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K-컬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박람회를 먼저 열기로 했다"며 "수준 높은 콘텐츠의 개발과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