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9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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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9일 폐막

뷰티산업의 재도약 확인한 3일...2만여 명 관람

  • 승인 2022-06-19 10:18
  • 신문게재 2022-06-20 6면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뷰티엑스포 폐막
지난 17일 열린 제9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 제공
'2022 제9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이번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1만5024㎡의 역대 최대 전시면적, 175개 사 303부스가 참가, 최대 규모로 개최돼 뷰티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와 마케팅의 장이 열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K-뷰티의 한마당이 됐다.



행사 3일간 관람객 2만여 명이 다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고 수출상담도 총 188건 1612만 달러를 상담해, 전년 실적 464만 불을 크게 상회하는 682만 불의 계약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47% 상향된 성과를 냈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일대일 구매상담회'에는 쿠팡, 티몬, 지마켓, 현대홈쇼핑, 이베이 등 관련 유력 바이어가 역대 최다인 25개 사가 참가해 국내 37개 업체와 163건 1164억원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등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엑스포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특히 강화해 17일, 18일 이틀간 참가업체 5개 사를 대상으로 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약 8000명 이상 사람들이 동시 접속해 제품을 관람하고 구매했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인 뷰티테크, 클린·비건뷰티, 홈케어 뷰티에 대한 참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이용해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뷰티테크(릴리커버) 부스에는 시연 받으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뷰티 경기대회와 뷰티 세미나, 3H모발케어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뷰티 체인지관, 헤드스파&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산업과 축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뷰티 한마당이 됐다.

에이팜 허경 대표는 "올해 대구국제엑스포를 통해 코로나19로 잠들었던 뷰티산업이 활짝 기지개를 펴고 잠에서 깬 듯하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과 쇼핑라이브 등 온라인 홍보 지원을 통해서 이번 엑스포 참여가 기업 매출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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