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론 기업 고도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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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론 기업 고도화 박차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 관내 8개 드론 기업과 사업화 지원협약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드론체험공원 조성 놓고 열띤 토론

  • 승인 2022-07-06 12:45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드론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국토교통부 지정으로 운영 중인 세종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참여기업과 관내 드론 기업 등을 육성해 드론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함이다.

드론협약식(경제정책과)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5일 드론기업 육성을 위해 관내 드론 기업 8개사와 사업화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양 기관은 앞서 7월 5일 '2022년도 스마트드론 상용화 클러스터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된 드론 기업 8곳과 사업화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또 올해 6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인터내셔널 드론컴퍼니 ▲훈검드론 ▲솔버스 ▲논드론밭드론 ▲드론시스템 ▲한컴어썸텍 ▲유에프오에스트로넛 등 드론 기업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드론 기업 8곳은 11월 말까지 드론 시제품 제작과 시범 운영·드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온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등 드론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12가지 세부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세종시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드론 상용화 서비스에 대한 심층 정책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드론 기업 대표와 드론 전문가 등은 세종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고도화 방안·드론체험공원 조성방안 등을 놓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우선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고도화 방안과 관련해 1차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에서 발굴한 실증서비스를 확대·상용화하고, 드론 서비스 참여기업 또한 확대해 특별자유화구역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

드론공원 조성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운영 중인 드론공원에 대한 국토부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드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드론공원 조성방안을 검토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협약과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궁 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드론과 함께 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육성·유치, 서비스 상용화 등을 선도해 세종시가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전략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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