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제2회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 개최

  • 경제/과학
  • IT/과학

특구재단 '제2회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 개최

  • 승인 2022-07-07 17:55
  • 신문게재 2022-07-08 2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noname01
펀딩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구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7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2022년 제2회 초광역(대덕·광주·홍릉·청주) 연계 펀딩데이'를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은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는 연구개발특구 간 기업 및 투자기관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모데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초기 혁신기술 스타트업 총 6개 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을 했으며 발표 이후 투자기관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심스리얼리티(메타버스 기반 공간정보 서비스, 교육훈련 서비스 플랫폼), △가유커넥트(AI배차기술 적용 O2O 플랫폼), △헬썸(개인별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 제공 플랫폼), △오든(스마트부이&메타오션 서비스), △세이프디(건설안전 기술지도 결과보고서 자동생성 플랫폼), △샘물터(지하수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총 6개 기업의 IR발표로 진행됐다.



투자기관으로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다담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스케일업벤처스 등 액셀러레이터 중심으로 참여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개별 특구의 투자유치 노하우와 기업풀을 연계하는 초광역 연계 펀딩데이는, 지역의 투자기관 간 펀드 운용체계 개선과 유망기업의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투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연구개발특구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부동산 시장 온도차 '뚜렷'
  2. 오인철 충남도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3. 위기브, ‘끊김 없는 고향사랑기부’ 위한 사전예약… "선의가 멈추지 않도록"
  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도묵 전 총재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5.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1.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연말연시 자선 영화제 성황리 개최
  2. 육상 꿈나무들 힘찬 도약 응원
  3. [독자칼럼]대전시 외국인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제언
  4.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당선작 선정
  5. [현장취재 기획특집]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디지털 경제 성과 확산 활용 세미나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