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앙코르 서울 2022 '심혈관 중재술' 공개 시연

  • 전국
  • 수도권

분당 차병원, 앙코르 서울 2022 '심혈관 중재술' 공개 시연

  • 승인 2022-10-10 13:4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attached_file_01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장양수·문재연·김상훈·강세훈 교수팀 시술 공개 시연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심장내과 팀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앙코르 서울 2022에서 '경피적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과 '경피적 혈관 성형술' 시술을 7일 공개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16회를 맞은 앙코르 서울은 미국, 프랑스,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18개국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회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라이브 시연 등 최신 의료 기법과 시술 정보를 공유했다.

분당 차병원 심도자실에서 공개 시연한 시술은 복부 내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벽이 여러 원인으로 약해져 직경이 늘어나는 복부대동맥류 치료로 대퇴동맥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위치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수술적 치료에 비해 합병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고, 시술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번 시술을 집도한 심장내과 문재연 교수는 "세계적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에서 분당 차병원 심혈관 분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 세계 의료진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라이브 시연으로 소개한 EVAR, PTA 시술 노하우가 심혈관 치료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 차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말초혈관중재시술, 부정맥시술 등 심혈관중재술 뿐만 아니라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도입해 심혈관 질환의 진료 및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