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 산림분야에 1897억원 투자

  • 전국
  • 충북

충북도, 올해 산림분야에 1897억원 투자

임업경쟁력 강화·산림재해 예방 등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행정력 집중

  • 승인 2023-01-25 11:47
  • 수정 2023-01-25 14:44
  • 신문게재 2023-01-26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도청전경1
충북도청사


충북도는 올해 산림 분야에 18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임업경쟁력 강화와 선제적 산림재해 예방, 녹색 생활공간 확대와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전략적 이행과제를 설정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임산물 경쟁력 강화와 임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산기반과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가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직불금(29억 원)을 지불한다. 또한 충북임업 홍보 및 임업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9월 괴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재해 예방과 건강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산불진화용 헬기 운용 ▲산사태 예방을 위한 표지판 설치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78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탄소흡수·저장 기반확충과 녹색 생활공간 확대를 위해서는 조림(1961ha), 숲 가꾸기(1만6195ha),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1개소)을 추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생활공간(34개소)과 지방정원(3개소)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림문화·복지 인프라 구축과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 및 보완(13개소)과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도내 주요 숲길과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환경·문화적 가치 증진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 발전 토론회 등 유관기관 참여를 통해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계룡~신천안 345kV 경과지 결정… '주민 반발' 속 향후 진통 예고
  2.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1.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2.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3.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4. 대전 '스토킹 신고' 전 연인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 결정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동방여중,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실천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