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갯벌 보전·이용 글로벌 표준모델 개발 '총력'

  • 전국
  • 광주/호남

전남도, 갯벌 보전·이용 글로벌 표준모델 개발 '총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 승인 2023-02-01 16:00
  • 신문게재 2023-02-02 98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남도
전라남도가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갯벌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글로벌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남도와 시군, 도 갯벌관리위원, 민간단체,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규모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관리 방안, 새로운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추진전략 도출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갯벌과 주변지역의 현황 및 여건 분석, 갯벌의 용도별 관리구역 설정 및 맞춤형 관리 수단 마련,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및 가치 확산 방안, 갯벌 인식 증진 및 국내외 협력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다. 갯벌생태계서비스 가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표준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 갯벌 보호와 지역민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PES) 도입 등을 계획해 그동안 갯벌을 보전해온 지역민에게 가시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사업도 발굴, 전남의 갯벌을 세계인이 찾는 생태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전남도는 전남 갯벌의 체계적 관리·보전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지난해 9월 국립갯벌습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월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했다.

앞으로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한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 전남 갯벌을 세계적인 갯벌관리 표준모델로 완성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서 전남 갯벌의 명성에 걸맞은 친환경·생태·에너지 공간의 글로벌 표준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3.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4.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5.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민선 9기 대전시의 10대 핵심 공약이 확정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대 공약에는 ▲더 좋은 온통대전2.0 ▲AI 반도체·첨단센서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주민참여제도 연계를 통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범 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소통 및 시 내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공약..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