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관광공사-송도해상케이블카-해운대블루라인, MOU 체결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한국관광공사-송도해상케이블카-해운대블루라인, MOU 체결

유치 열기 위한 ‘부기호’ 캠페인에 협력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

  • 승인 2023-04-02 12: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30331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홍보 협력 업무협약식
부산시가 한국관광공사,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과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3월 3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들 기관·기업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부기호' 캠페인에 협력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효섭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 배종진 해운대 블루라인㈜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돼, 4개 기관·기업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활용,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3월 24일부터 시작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부기호' 캠페인에 적극 협력한다. 이 일환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은 '부기호' 랩핑 광고를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캠페인 현장 지원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도 부산시와 '부기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시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해 부산시와 정부가 만반의 준비를 하는 상황에, 이번 협약이 이에 발맞춰 국내외 홍보에도 힘을 모으게 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본사의 경험을 토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국내외 관광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세계 3대 메가이벤트 중 하나인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힘을 보태게 돼 매우 의미 있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유치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는 지난 대전·여수엑스포와 같은 인정엑스포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등록엑스포다"며, "이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현지실사부터 6월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 11월 개최지 최종선정까지 모든 행정력을 투입,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며,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4. 우송대, THE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이름 올려
  5. 충남도 의정비심의위 열고 도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협의… 매달 582만 원으로 잠정 결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