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

  • 전국
  • 수도권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

11월 인천시민 서명지 국회 및 정부에 전달

  • 승인 2023-05-10 10:48
  • 신문게재 2023-05-11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공공의대 선포식 (3)
국립인천대학교는 9일 '인천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주최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시민 서명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대 축제가 시작되는 첫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학생과 시민, 범시민협의회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와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간 업무협약(MOU), 시민 서명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간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범시민협의회 상임공동대표인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과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서명하고,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경실련, 인천시새마을회 등 범시민협의회 공동대표들이 함께했다.

인천대학교는 그동안 시민 토론회, 캠페인 등을 통해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고 14만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올 초에는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설립 범시민협의회"을 결성했고, 지난 4월 12일에는 김교흥 국회의원과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등과 함께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8일에는 인천시의회에서 장성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촉구결의안"이 채택되었고, 최근에는 인천시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지원 TF"를 구성해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와 범시민협의회 그리고 인천대학교가 함께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선포함으로써 향후 민·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천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 불균형을 개선하고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시민협의회는 올해 국회 토론회, 인천대 공공의대와 인천의료원의 상생발전 토론회, 인천대 공공의대 타당성 연구 및 보고회를 갖고 11월경 인천시민의 서명지를 국회 및 정부 등에 전달하고 인천시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대 전환 10주년을 맞아 명예교수&총동문회의 홈커밍데이, 10주년 기념 축제 '유니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3.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4.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5.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1.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5.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정진석 후보 신청 철회… `탈당 불사` 김태흠, 충남지사 선거전 돌입
정진석 후보 신청 철회… '탈당 불사' 김태흠, 충남지사 선거전 돌입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 전 실장 공천 시 탈당까지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김태흠 충남지사는 기존 계획대로 지방선거 일정을 소화한다. 정 전 실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제 출마가 당의 결속을 해치거나 거대 권력의 독주를 막아낼 당의 동력을 약화시킨다면 그 길을 멈추겠다"며 "이름없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실장의 신청 철회에 따라 김태흠 지사는 예정대로 충남지사 선거에 뛰어든다. 앞서 김 지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