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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축사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건의사항 수렴 |
올해로 20여 년간 이어져 온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불편사항 사전방지 및 빠른 민원 처리로 신뢰 받아 왔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복합자재의 품질관리서 제출 및 품질인정 기준 안내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개정 안내 ▲무단 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근절 홍보 ▲건축(상주) 감리 업무 철저 ▲청렴한 업무처리를 위한 반부패 청렴 서약서 전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알림 및 빠른 민원처리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성시 건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기로 하였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축물을 얼마나 잘 짓느냐에 따라 그 도시의 품격이 올라가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안성시의 자랑이 될 만한 건축물을 설계 하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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