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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찾아가는 청렴 교육 및 청렴 떡 나눔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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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3년 찾아가는 청렴 교육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청렴떡 나눔행사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청렴교육과 청렴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청렴윤리팀 이정희 장학관을 초빙하여 청렴도 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교육에 앞서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향상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됨에 따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떡을 제공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고 말하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실뢰받는 청렴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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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Wee센터,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Wee센터는 5월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수연(주식회사 호시담 대표이사)의'라이프 히어로즈 및 심리검사 위기스크리닝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심리검사(4REST-BASIC) 활용법과 '라이프 히어로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은 물론 주변 친구들의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생명존중 감수성을 높이며 라이프가드 역할을 감당하도록 교육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강연해주신 선생님이 상담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생명존중교육의 필요성을 잘 설명해주셔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또한 '라이프 히어로즈'라는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과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것 같아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담당자들 역시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위기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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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고등학교,'테니스 선수 인재육성 후원금' 전달식 사진 |
대산고등학교,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테니스 선수 인재육성 후원금 500만원' 전달받아
서산대산고등학교(교장 임성실)는 대산읍 관내의 지역 단체들로부터 '테니스 선수 인재육성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은 학생 테니스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관내 3개 단체에서 기탁했다.
대산읍 번영회 장학재단(회장 김지석) 200만 원, 대산읍체육회(회장 정백순) 200만 원, 대산학생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문경)에서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테니스부 진주형 학생을 비롯해 대산고등학교 테니스부와 테니스 선수들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형 학생은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며 "주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인재육성 후원금은 테니스 꿈나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라 더 의미가 깊다.
서산 대산고등학교 임성실 교장은 "학교에서 일부 지원은 해주지만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 같아서 마음이 흡족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 교장은 "앞으로 특기자지정 학교 신청과 테니스 코치 확보 등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모든 일이 잘 마무리되어 대산고등학교 테니스부가 빛을 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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