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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반석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최정식)에서 5일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놀이패 신명’ 예술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직접 현장을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반석마을4 단지에서 공연한 ‘마당에서 놀자’는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와 사물놀이 등으로 공연 시작을 알리며 입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우리가락 좋을씨구’, ‘마당극 빵파전’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입주민들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이 되었다.
최정식 반석마을4단지 센터장은 "입주민들이 신나는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확 풀고,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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