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연속보도 '이달의기자상'

  • 사회/교육
  • 미담

중도일보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연속보도 '이달의기자상'

목요언론인클럽 2분기 기자상 심사
중도일보 김소희·대전MBC 김태욱 등

  • 승인 2023-06-28 17:19
  • 수정 2023-06-28 17:46
  • 신문게재 2023-06-29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김소희
김소희 중도일보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이 수여하는 올해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신문 부문에 '중도일보', 방송 부문에 '대전MBC'가 선정됐다.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정두)는 18일 오전 11시 목요언론클럽 사무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방송 부문에서 뽑힌 대전MBC 김태욱, 고병권, 김윤미, 조형찬, 김준영 기자가 공동 취재한 '국회 세종의사당, 운영위원회 전격 설문조사'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관련된 법률이 지난해 여야 합의로 통과됐는데도 이를 실행할 국회 운영 규칙 제정이 미뤄지고 있는 현실을 집중 취재했다. 이를 위해 국회 운영 위원회 국회의원 28명의 입장을 직접 확인했다. 해당 국회의원에게 메일을 보냈고 답이 없을 때는 의원은 물론 보좌관에게까지 수차례 연락해 입장을 요구했다. 취재 내용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7꼭지의 집중 리포트로 보도됐다.

신문 부문에서 뽑힌 중도일보 김소희 기자의 '8년 전 가격 적어놓고'… 착한가격업소 못 믿겠네' 등 5편의 보도는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중인 착한가격업소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확인 결과 행정안전부의 홈페이지는 엉망이었고 대전지역 착한가격업소의 한 메뉴는 8년 전 가격이 명시돼 있었다. 보도 이후 행안부는 일제정비 등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소희2
중도일보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관리 문제 연속보도물.
심사위원회는 대전MBC의 보도에 대해서는 "기획에만 1주일, 취재에도 많은 시간을 들인 공들인 기사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시의적절하게 알린 보도"라고 선정이유를 밝혔고, 중도일보 보도에 대해 "소비자물가지수와 외식비가 지속 상승하는 때에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점검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기획보도"라고 평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2.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3.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4.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5. 한밭대 총장선거 3파전…‘연구·재정·산학협력’ 해법 경쟁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2. 충청권 시·도지사 李대통령에 핵심 현안 관철 촉구
  3.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4. 충남대병원 구윤서·권은진 교수, 어지럼 진단부터 치료·재활 플랫폼 개발 착수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목원대, 전공의 벽 허물고 AI 대학으로 혁신

헤드라인 뉴스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경찰 송치 이후 불기소나 무죄로 뒤집힌 사건까지 추적해 기존 수사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경찰개혁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이 사건 무작위 배당과 수사심사 강화,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을 추진하는 만큼 잘한 수사뿐 아니라 결과가 뒤집힌 수사도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거나 수사 실적으로 특별승진이나 포상을 받은 뒤 해당 사건이 불기소나 무죄로 끝난 경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사에 반영할 것인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경찰 범죄 수사..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