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할머니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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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할머니 사업 시작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우리동네 빵할머니'를 통해 농촌지역 아동들과 만남 기획

  • 승인 2023-07-21 06:46
  • 수정 2023-07-21 06:4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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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매체로 학교에서 아동들과 할머니들의 만남 모습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건일 관장)은 지난 13일 천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호지면과 정미면, 사기소동에 위치한 학교(성당초·정미초·조금초등학교·당진중학교 대호지분교·시내산중고등학교 등)와 함께 '우리동네 빵할머니' 사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뒤늦게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서로 인사하기 어려운 관계를 빵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이날 정미면 어르신들은 준비한 빵에 천의초등학교 아동들의 이름을 적어 포장한 후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준비한 빵은 천의초등학교 체육관(천의관)에서 전달했으며 아동들은 "으음~ 맛있는 냄새, 빵할머니 왔나봐, 안녕하세요!!"라며 빵할머니들을 반겼고 할머니들은 "마을에서 만나면 꼭 인사를 하자"는 말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희 사회복지사는 "마을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서로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가 적음에 안타까웠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빵)으로 서로 인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복지사는 "마을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웃음이 함께하는 마을을 꿈꾼다"며 사업에 대한 소감을 전달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대호지면·정미면·당진1·2동을 관할구역으로 다양한 계층과 주민동아리, 학교 및 마을연계 사업을 통해 주민 밀착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 정미면 천의리에 위치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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