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전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적극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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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안전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적극 활동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개강
서산시, 폭염 대응 살수차 운영
여성지원민방위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수 나눔
서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대산읍, 호우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 승인 2023-08-06 06: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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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개강식 사진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심화과정) 개강



마을 리더 및 주민 40여명 참가, 8월 31일까지 5회 운영



충남 서산시는 3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대산읍 오지2리 외 7개 마을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오는 31일까지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금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추진사례 등을 분석하는 등 향후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료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마을을 선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량있는 마을리더들의 참여와 지원을 통해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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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폭염 대응 살수차 운영 모습


서산시, 폭염 대응 살수차 운영... 도심 온도 낮춘다



충남 서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할 예정이다.

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살수차 운영이 도로와 도심 온도를 낮추고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염속에 이어지는 나눔의 정,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수 나눔



충남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가 지난 4일 시청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차가운 생수를 나눠주며 시원한 여름을 전달하고 있다.

생수 나눔 캠페인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이며 생수 나눔과 함께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세가지 준수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서산시청
서산시청 청사 전경


서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대상으로 정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을 지원하는 행복가득백년청춘사업 5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사업 200명 등 총 250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분증, 사업별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511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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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서산개척단 사건 피해자 현장조사 모습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산개척단 사건 피해자 현장조사



서산시 인지면 모월3리(이장 박성근)에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한법률구조공단 공익소송팀에서 현장에 방문하여 서산개척단 사건의 피해자 및 유족을 만나 개별적 면담을 통해 증언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8월 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1차 공판을 준비하기 위하여 피해자 및 유족을 만나 증언을 실문한 것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서산개척단 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대리하여 지난해 말 국가를 상대로 소를 제기했으며, 1인당 소가(위자료)는 1억 5천 만 원으로 현재까지 109명의 피해자 등을 모집한 상태로, 피해자가 추가로 더 있을 것으로 보아 올해 말까지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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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마라톤대회 코스모스 꽃길 폭염 피해 예방 작업 모습


서산시 석남동, 마라톤대회 코스모스 꽃길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서산시 석남동(동장 송진식)에서는 연일 한낮 최고기온 30°를 웃도는 가운데 '2023년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코스에 조성하고 있는 코스모스 꽃길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대동 환경타운부터 간월도 방면으로 이어지는 12㎞ 마라톤 코스 중 석남동에서는 출발점부터 5.5㎞ 지점까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수분 증발, 지온 상승으로 이제 한 뼘 정도 자란 어린 코스모스 잎이 타들어 가고 있어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석남동은 지난 2일 급히 급수차 2대를 투입해 5.5㎞ 꽃길에 급수차 40대분(총 80만 리터)의 급수를 실시하였으며, 식물에 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한낮을 피해 저녁 8시부터 3일 새벽 4시까지 진행했다.

앞으로 석남동은 코스모스 꽃길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급수를 지속할 예정이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마라톤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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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호우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모습


서산시 대산읍, 호우피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실시



서산시 대산읍에서는 8월 3일 도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공주에서 총34명(대산읍 이장단 22명, 대산읍 직원 12명)이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 기록적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의 한 농가의 양계장에서 주변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7도가 넘는 무더위 중에서도 많은 이장 및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대산5리 이장의 개인소유 미니 포크레인 1대가 투입되어 작업 능률을 더욱 높였다.

이에 공주시 의당면장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농가주인 한기웅 씨(공주시 의당면 소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작업 중 쥐가 날 정도로 열심히 일해 준 대산읍 이장단 및 직원들께 무척 감사하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베풀어준 이웃들의 온정을 잊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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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둔당2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참관


서산시 인지면 둔당2리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참관



서산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는 8월 3일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지면에서는 현재 야당1리와 둔당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한글기초, 생활문해 등을 교육하고 있다.

둔당2리는 2019년부터 마을학교를 신청하여 수강 중이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강하여 화, 목요일 주2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둔당2리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배움을 향한 열정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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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생활개선회, '사랑의 콩' 김매기 작업 모습


인지면 생활개선회, '사랑의 콩' 김매기 작업 실시



서산시 인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신)에서는 8월 3일 인지초등학교 인근 농경지(둔당리 215-41)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콩밭 김매기 작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콩은 지난 6월 28일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에서 파종하였고, 연말에 취약계층 나눔활동에 사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제초제를 치고 김매기를 하는 등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

김선신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콩밭 정비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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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무더위쉼터 4일차 일제점검 모습


해미면, 무더위쉼터 4일차 일제점검 실시



서산시 해미면(면장 윤여신)에서는 8월 3일 읍내1~3리 및 조산리, 읍내1리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주민의견 청취, 시정 홍보 등의 무더위쉼터 4일차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점검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장비를 포함해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한 점검과 더불어 이용객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 및 국제 크루즈선 운항 등에 관한 시정홍보를 실시했다.

조산리 무더위쉼터의 한 이용객은 "많은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에 모여 여름을 보내니 덥거나 힘든 줄 모르겠다."라며 "더 많은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등의 편의장비와 냉장고, 밥솥 등의 집기를 확충해 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미면에서는 어르신 및 무더위쉼터 이용객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신속히 처리하고 향후 주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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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새마을회, 운산 사용종료 매립장 주변 제초작업 격려 모습


운산면새마을회, 운산 사용종료 매립장 주변 제초작업 실시



서산시 운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한선)에서는 8월 3일 회원 6명이 모여 운산면 태봉리에 위치한 사용종료 매립장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매립장에 침출수가 넘쳐흐를 경우 침출수 처리 차량의 진입을 돕기 위해 서산시 자원순환과와 협의해 선제적으로 진행한 작업으로, 면에서는 제초작업을 시작하기 전 제초기 사용 시 주의사항, 폭염 대비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운산면에서는 사용종료 매립장 사후관리기간인 2034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주변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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