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상반기 혁신프로그램 운영

  • 전국
  • 부여군

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상반기 혁신프로그램 운영

혁신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미래역량 키우다

  • 승인 2023-08-07 10:58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 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상반기 혁신프로그램 운영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재교육원 상반기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프로그램은 기존의 영재교육원교육과정에 상상이룸교육과 환경교육, 스포츠 등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미래역량신장을 위해 기획되어 여름방학 기간 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혁신프로그램은 ▲목재 활용의 환경적 관점을 토의해보고 이를 상상이룸교육과 연계한 우드스툴 만들기 ▲친환경에너지 탐구의 계기가 되는 물로켓과 에어로켓 만들기 ▲스포츠 융복합 테마체험을 위한 Art&Science 관람 ▲넥스페리움(사이언스 뮤지엄) 관람 등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윤미영 지도강사는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과 함께 공동체의식과 협동심 또한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부여의 미래를 이끌어갈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융합탐구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미래역량 신장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혁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2.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3.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4.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 장기근무 연구논문 국제학술지에
  5.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1. 5.18 민주항쟁 시기 충청서도 군부대 순화교육 탄압 확인… 77명 명단 나와
  2. 성상헌 신임 대전지검장 "민생침해 범죄에 빈틈 없는 대응"
  3. 집단유급 직면한 전공의 복귀 '불확실'…"정부약속 실천 위해 돌아와주길"
  4.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5. 항소심 재판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 복사 허용

헤드라인 뉴스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대전 월평공원 구간의 갑천을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지 1년을 앞뒀으나, 관리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아 현장 훼손 행위에도 손을 쓰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 하천에 들어가 다슬기를 마구잡이 채취하고 땅을 다지고 평상을 쌓아 낚싯대를 드리워도 제지가 없으며, 습지보호를 알리는 안내판 하나 게시되지 않았다. 15일 오전 갑천의 국가 내륙습지 보호지역에서 한 남성이 하천에 몸을 담근 채 무엇인가 채취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천변 가장자리 물속에 잠긴 나무와 풀뿌리를 몇 차례 발로 차 이때 떨어진 무엇인가 소쿠리로 낚아채 잡는 것으로..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