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미래 인재들, ‘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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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래 인재들, ‘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수료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 일환…인공지능 역량 제고

  • 승인 2023-08-13 08:53
  • 수정 2023-08-13 14:27
  • 신문게재 2023-08-14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진천군 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사진
'KAIST 인공지능 영재 캠프' 참여 사진.
진천군은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본원에서 'KAIST 진천 인공지능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천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K-스마트교육 2.0+(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영재학급 1학기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해 실생활에 응용해 보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디지털 미래인재로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은 인공지능(AI) 영재학급 1학기 수료자와 진천의 디지털 미래인재를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초등부(51명·11~12일)와 중등부(28명·12~13일)로 각 2일씩 나눠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KAIST 학생들이 멘토가 돼 디지털 꿈나무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창의력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로봇 제작도 함께 도왔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 상호작용 방법을 배워 생활 속 적용 가능한 상황을 고민하고 KAIST 멘토들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로봇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메커니즘을 체득할 수 있었다.

특히 상자에 물건이 일정량이 찰 때마다 단계별 램프가 작동되거나 물체가 가까이 다가가면 바람개비가 작동, 어항에 먹이를 주는 프로그래밍을 만드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고 관심 분야에 대한 강한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K-스마트 교육사업이 미래 교육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1년부터 시작된 K-스마트교육을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인공지능(AI) 영재학급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진천=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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