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처(송영일 처장)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삼계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홀로 여름을 이겨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처(처장 송영일)는 매년 지속적으로 대덕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 1월에도 대덕구의 어르신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150만 원을 지원해 떡 만두국과 방한용품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했다.
김형식 관장은 "올해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기 많이 힘들어하신다”며 “홀로 살아가다 보니 날씨가 더워 어르신들이 힘들고 귀찮아하셔서 끼니를 거를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보양식을 지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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