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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복지관에 따르면 관내 병천초등학교, 병천중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대 간 소통 및 통합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인과 학생들이 만나 노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은 젊은 세대의 고민을 노인들에게 털어놓고 인생 조언을 듣는 등 서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수경 관장은 "노인혐오, 노인차별 등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해 세대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영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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