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태안경찰서 합동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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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태안경찰서 합동 불법 촬영 범죄 예방 활동 실시

공원내 공중화장실, 샤워시설 등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 승인 2023-09-19 10:4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15일과 18일 태안해안국립공원내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사진은 샤워장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모습.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15일과 18일 태안해안국립공원내 불법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태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원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가을 캠핑철을 맞이하여 탐방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몽산포자동차야영장 및 학암포자동차야영장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에 대하여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합동점검 결과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디지털을 악용한 불법촬영 등으로 유발되는 개인사생활침해 및 성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철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국립공원 시설물을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탐방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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