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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추석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의 집을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
이일남 지사는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활동을 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한 바 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분들께서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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