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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주동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전달 단체촬영 모습./사진=양산시 제공 |
행복나눔뱅크사업 사업은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된장, 참기름, 햇반 등 생필품 꾸러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주거 취약계층 30세대에 여름철 폭염대비 심계탕, 곰탕 등 보양식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 계층이 풍요롭고 훈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식품 꾸러미를 관내 3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또 이날 2016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협의체 대표사업인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여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소외 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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