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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체전 중점분야 추진상황 보고회./사진=김해시 제공 |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과 지난 3월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12개 부서 25개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과제 추진 방안을 토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주요 거점 야간경관 및 도시 가로경관 개선, 도로 확충 및 보수, 주차질서 확립 방안, 동아시아 문화도시 연계 추진, 김해시립 김영원미술관 개관, 체전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쾌적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 환경조성 및 숙박시설 확보, 자원봉사 운영 추진 등이 있다.
김해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보완하고자 주기적으로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빈틈없이 대회를 준비한다.
김석기 부시장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서 유관기관을 비롯한 전 부서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김해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직접 겪게 될 경기장, 교통·주차,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도시미관 등에 대해 전 부서가 하나돼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 등 경상남도 전역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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