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관내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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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내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 개관

전의면 조경수 마을특성 살려 나무도서관 꾸려
자유열람실·영상감상실·나무 쉼터 등 조성… 나무 관련 강좌도 운영 계획

  • 승인 2023-10-10 09:23
  • 수정 2023-10-10 20:32
  • 신문게재 2023-10-11 7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전의나무도서관1(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은 10월 10일 관내 8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전의 나무도서관'을 정식 개관했다.

전의나무도서관2(시립도서관)
전의 나무도서관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자리하며, 조경수 마을특성을 반영한 나무 주제 도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영상감상실 ▲나무 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서관 이용은 현장에서 회원가입과 회원증 발급 후 바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회원증은 세종시립도서관과 관내 15개 복컴 공공도서관·8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운영은 평일(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의 나무도서관은 나무를 주제로 한 인문·소설·그림책 등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고, 관련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전의면 정체성과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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