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로 활동 제한에서 지금은 자유로운 생활로 탈바꿈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가 있어 행복하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당부의 인사를 받으며 차량에 탑승하여 목적지를 향해가는 중 차창 밖의 산야를 바라보니 온통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놓은 듯 갈색 노란색 붉은색 등 예쁜 색 옷으로 갈아입는 자연의 섭리에 감사하며 고마움을 느껴본다.
보고 즐기니 '좋아 you 기뻐 you 행복해 you' 옥정호는 1928년에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옥정호는 농업용수가 80%를 차지한다고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가다 사진도 한 컷 찰칵. 붕어처럼 지형이 생겼다 해 붕어섬이라고 부른다는 이름도 재미와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다.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자연의 경관과 호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마음의 휠링으로 치유되는 가을 나들이에 선비네 가족은 행복합니다. 주변에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서 자연을 한번구경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람있게 보냅시다."
/소육례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