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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역에 내려오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4개 사업단에서 공익 활동하는 90여 명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두식(유성문화원)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제1부 행사를 마치고 이규환(유성이행복단) 총무가 진행한 2부는 방태정(유성이행복단) 씨가 '사랑이 메아리 칠 때'를 부르며 막을 열었다.
올해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연극으로 유성을 알렸던 유성이알림단이 '건망증 영감'이라는 인형극을, 우리 가곡을 널리 알리는 유성이합창단이 '꿈속의 고향',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러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했다.
유성이행복단은 '내 나이가 어때서', 마지막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 유성이전통단이 '강강술래'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결실과 2024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박을 터트려 많은 박수와 함성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신순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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