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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회 2층 강당에서 118명의 회원이 모여 대덕구지회 임시총회를 열어 제16대 지회장을 뽑는 투표를 실시했다.
전례없이 4명의 입후보자가 나와 10일간의 열띤 경쟁 끝에 입후보자의 소견을 듣고 투표해 개표한 결과 현 지회장 김금자씨가 118표중 51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후보자들은 소견발표에서 상대를 비방하는 내용이 없이 지회 발전에 대한 건전한 공약들을 발표해 가장 아름답고 공평한 선거가 되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금자 지회장은 "저를 다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지회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겨준 4년간 오로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보답하겠다" 소감을 술회하였다.
/강충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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