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 5~6일 진행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세종중기청,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 5~6일 진행

  • 승인 2023-12-05 14:49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231205 대전세종중기청, “찾아가는 전통시장 사진 (3)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열었다. 사진=대전세종중기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눈꽃 동행축제' 연계 행사로, 대전지역 특성화시장인 도마큰시장, 문창전통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 태평전통시장 등에서 2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사랑의 열매 기부 부스를 운영해 '대전지역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은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은 물론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며 "'온 국민, 힘 모아 온기(溫氣)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그 온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축제와 연계된 전국 주요 행사와 이벤트 상세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일류경제 실현 "집토끼 잡아라'"
  2. 충남공무원 3자녀 두면 우선승진한다… 15개 시·군 적용 될까?
  3. [대전다문화] 세계인의 날
  4. [대전다문화] ON 세상 TV
  5.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1. [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신규 명예기자를 소개합니다
  2.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3.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4. 항소심 재판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 복사 허용
  5. [WHY이슈현장] "대전·충남에서도 5·18은 있었어요"

헤드라인 뉴스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다슬기 채취에 낚시행위 여전…갑천습지 관리부재 '언제까지'

대전 월평공원 구간의 갑천을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지 1년을 앞뒀으나, 관리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아 현장 훼손 행위에도 손을 쓰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 하천에 들어가 다슬기를 마구잡이 채취하고 땅을 다지고 평상을 쌓아 낚싯대를 드리워도 제지가 없으며, 습지보호를 알리는 안내판 하나 게시되지 않았다. 15일 오전 갑천의 국가 내륙습지 보호지역에서 한 남성이 하천에 몸을 담근 채 무엇인가 채취하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천변 가장자리 물속에 잠긴 나무와 풀뿌리를 몇 차례 발로 차 이때 떨어진 무엇인가 소쿠리로 낚아채 잡는 것으로..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 호국영령 기리며 태극기 꽂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