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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열었다. 사진=대전세종중기청 제공. |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눈꽃 동행축제' 연계 행사로, 대전지역 특성화시장인 도마큰시장, 문창전통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용운시장, 태평전통시장 등에서 2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사랑의 열매 기부 부스를 운영해 '대전지역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은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은 물론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며 "'온 국민, 힘 모아 온기(溫氣)나눔'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그 온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행축제와 연계된 전국 주요 행사와 이벤트 상세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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