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다문화자녀 및 결혼이민자가 겪을 수 있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가족센터는 멘토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결혼이민자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가족구성원 간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사업은 멘토가 멘티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심리정서 지원, 한국생활 적응교육, 자녀학습지도 등 1:1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멘토 5명과 멘티 13명에게 시시케밥 밀키트를 통한 관계향상 프로그램으로 라포를 형성하고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심리정서 지원,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국적취득, 자녀양육 관련 지원 등 총 260회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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