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8월 정원식물 '부채붓꽃'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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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8월 정원식물 '부채붓꽃' 선정

먹을 머금은 붓과 같은 화려함, 관상적 가치 유지

  • 승인 2024-08-05 17:15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부채붓꽃2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의 8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꽃과 더불어 잎도 아름다운 '부채붓꽃'이 선정됐다.

붓꽃속 식물은 세계 곳곳에 300여 종이 자생하며 대부분 북반구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국가표준식물목록 기준 노랑붓꽃, 대청부채, 솔붓꽃 등 20종이 자생하며 이중 노랑붓꽃, 넓은잎각시붓꽃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붓꽃속 식물은 대부분 꽃이 크고 화려하므로 정원 및 화단 식물로 주목받는 식물이다. 이를 방증하듯 수많은 품종이 개발돼 이미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동. 서양 구분 없이 절화 및 분화로 인기가 많다.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 해서 이름 붙은 붓꽃은 일반적으로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상대적으로 꽃이 지고 나면 관상가치가 크게 떨어진다고 인식됐다.

그러나 '8월 정원식물'로 선정된 부채붓꽃은 자주색의 아름다움과 부챗살처럼 벌어지는 잎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꽃이 없는 시기에도 관상적 가치를 유지한다.
포천=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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