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기념촬영 |
바르게살기운동예산군협의회 여성회는 6일 읍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여성회원 30명이 참여해 총각무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김치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금선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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