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 전국
  • 광주/호남

진도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제 분야 우수사례 전국 1위

  • 승인 2024-11-28 16:51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진도
전남 진도군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 참가했고, 경제 분야 우수사례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됐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이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우수 1건, 장려 2건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2023년에 맥도날드와 협업해 진도 대파를 활용한 버거를 처음 출시해, 진도 대파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기업과 생산자가 상생하는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진도군은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한 진도 대파 버거의 출시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등 여러 상을 받았었다.

진도군은 이러한 로코노미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진도 대파는 향이 깊고 미네랄이 풍부한데, 이러한 진도 대파의 우수성이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에 알려지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