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1인가구 소통의 장 1인가구의 밤 ‘빛이 나는 HOLO 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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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1인가구 소통의 장 1인가구의 밤 ‘빛이 나는 HOLO 2’ 성료

  • 승인 2024-12-18 15:41
  • 신문게재 2024-12-19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원고사진 2) 1인가구의 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주관한 대전시 직장인 1인 가구 대상 소울메이트와 인연 찾기 프로젝트 '빛이 나는 HOLO 2' 행사가 11일 대전신세계아쿠아리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빛이 나는 HOLO 2'는 남녀 각각 53명씩 총 106명이 참석하여 소울메이트는 6팀 24명, 인연 찾기는 14커플이 매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식전 부스 행사로 메이크 오버 부스, 아쿠아리움 자유 관람이 이뤄졌다. 이어 로맨틱한 수중발레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막이 열렸으며 성향별 비슷한 대상자들과 1:1 릴레이 미션대화 및 핑거푸드&프리대화를 통해 나에게 맞는 인연과 친구를 찾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참여자는 "작년에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서 참여를 못 했는데, 이번에 다행히 참여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 이번 기회에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시 1인 가구의 관계 형성과 미혼남녀의 결혼 장려가 좀 더 촉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여한 모든 참가자를 응원하겠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대전광역시는 2024년부터 2026년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데이트, 결혼, 정착, 부모)를 운영하고 있다.



김혜영 대전광역시가족센터장은 "이번'빛이 나는 HOLO 2'는 2023년에 이어서 2회째 운영했으며, 대전 내 거주하는 20~30대 1인 가구 및 대전시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2023년에는 '인연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대상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소울메이트와 인연 찾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1인 가구의 고립 예방 및 삶의 만족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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