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규 노선 성공적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정치/행정
  • 대전

코레일, 신규 노선 성공적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개통 구간서만 신규 수요 31만 명
서해.평택선 부분개통으로 고전... 완전 개통되면 서해권 권역 성장 기대

  • 승인 2025-02-13 16:5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32149_380757_31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해·평택선 등 최근 개통한 철도 노선이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한 서해·평택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에서 1월 한 달간 이용객이 4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기존 구간(중앙선·중부내륙선)에서 18만 명, 신규, 연장개통 구간에서 31만 명이 이용한 수치다. 동해선이 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은 각각 16만 8000 명, 9만 8000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선은 지난달 하루 평균 6000 명 이상의 신규 수요를 창출했고, 중앙선과 중부내륙선도 연장 개통 이전 대비 이용객이 약 40% 늘었다.

충남권에서는 지난해 11월 2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평택선이 있다. 충남 홍성과 경기 화성을 잇는 90km 구간으로, ITX-마음 열차가 홍성↔서화성 간 8회, 평택↔천안↔홍성↔안중 구간을 순환 형식으로 6회 다닌다. 경기 서남부와 충남 서북부 간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됐다. 지난 1월 하루 평균 728명, 모두 2만 2000여 명이다. 부분 개통에 따른 고객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도 1일 4회 운행 중이다. 현재는 부분 개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해선과 연결되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하고, 경부선과도 이어지면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 기능까지 더해져 서해안 권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레일은 신규 노선의 이용객 추이, 고객 만족도 등을 분석해 지속적 서비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향후 KTX-이음 등 열차를 추가 도입해 철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행 노선 확대로 지역 간 이동이 더 쉬워지고 전국이 더 빠르게 연결됐다"면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모아 국내 여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청내 159대 주차타워 완공 후 운영시작
  2. 용역노동자 시절보다 월급 줄어드나… ADD 시설관리노동자들 무슨 일
  3.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첫날 5명 서류 접수
  4.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지역대 지원 정책 방향도 오리무중
  5. '대전특별시' 약칭에 충남지역 반발
  1. 김지철 충남교육감 "민주당 발 행정통합특별법 조속한 보완 필요"
  2. 재료연 세라믹 분리막 표면 제어하는 소재 기술 개발로 수처리 한계 개선
  3. 6.3지선 예비후보자 등록, 양승조 충남도백(道伯) 도전
  4. 충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주요업무 계획 모색
  5. 입춘에도 춥다… 일교차로 인한 빙판사고 주의보는 계속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가능성이 지방선거 국면에서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와 국정과제 채택에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한민국 공통의 과제인 수도 이전에 힘을 다시 실으면서다. '대통령 집무실법(행복도시건설특별법)과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이 통과된 2022년과 2023년의 어게인 '여·야 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행정수도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흐름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안과 관련해 불거진 충청홀대론이 성난 지역 민심을 등에 업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여당의 기류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자치 재정과 권한 등에서 광주·전남 통합법안과 비교해 크게 못미치면서 불거진 형평성 문제를 당정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차별 논란을 지우고 '지방 분권'이라는 본질을 찾는 행정통합 법안 설계 변경을 위한 3개 통합지역 간 연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 미팅을 각각 4일과 6일 개최했..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정책인 ‘5극 3특’에서 생산한 집밥 재료를 담은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 청와대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로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집밥 재료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대경권, 대구 달성)과 떡국 떡(..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