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행정통합 홍보 전략 마련 나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홍보 전략 마련 나서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박충화.양경모 선출
다음 달 특별법(안) 마련 이후, 다각적 홍보 추진

  • 승인 2025-02-25 17:1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시도민과 함께(수시보도)-사진2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2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통합 홍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25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통합 홍보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기 민간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소통분과 위원, 두 시·도 홍보부서와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민관협의체는 시·도민 홍보, 의견 청취 및 공론화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협의체 내 소위원회로 소통 분과를 구성했다.



소통분과 위원은 총 7명으로, 대전은 ▲박충화 대전대 대외협력·경영부총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오철 중부대 교양학부 교수, 충남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석곤 충남도의회 의원 ▲양경모 충남도의회 의원 ▲김원필 (사)한국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이다.

위원들은 시·도민에 대한 활발한 홍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서는 대전·충남 각각 위원장 선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거쳐 대전은 박충화 위원을, 충남은 양경모 위원을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하혜수 전 대구·경북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대표(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의 시사점과 홍보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위원들은 대전·충남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좋을지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충화 대전 소통분과 위원장은 "대전·충남이 통합의 긍정적 효과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시·도민에게 홍보를 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했고, 양경모 충남 소통분과 위원장은"대전·충남 통합 이후, 시·도민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공론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민관협의체 소통분과 위원들은 다음 달 행정통합 특별법(안) 마련 이후,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토론회·공청회 등을 국회와 함께 개최하여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자고 했다. 그리고 민관협의체 소통분과는 시·도민에게 직접 소통하기 위해 자치구·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업인·과학인 등 유관기관·단체와 간담회도 열어 지역 내 의견 수렴도 거치기로 했다.

또한 시·도민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광고물 등을 제작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하기로 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청내 159대 주차타워 완공 후 운영시작
  2. 용역노동자 시절보다 월급 줄어드나… ADD 시설관리노동자들 무슨 일
  3.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첫날 5명 서류 접수
  4. 대전·충남 통합 추진에 지역대 지원 정책 방향도 오리무중
  5. '대전특별시' 약칭에 충남지역 반발
  1. 김지철 충남교육감 "민주당 발 행정통합특별법 조속한 보완 필요"
  2. 재료연 세라믹 분리막 표면 제어하는 소재 기술 개발로 수처리 한계 개선
  3. 6.3지선 예비후보자 등록, 양승조 충남도백(道伯) 도전
  4. 충남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폐회… 올해 주요업무 계획 모색
  5. 입춘에도 춥다… 일교차로 인한 빙판사고 주의보는 계속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이전...어게인 '여·야 합의' 이를까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가능성이 지방선거 국면에서 한층 무르익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 의지와 국정과제 채택에 이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대한민국 공통의 과제인 수도 이전에 힘을 다시 실으면서다. '대통령 집무실법(행복도시건설특별법)과 국회 세종의사당법(국회법)'이 통과된 2022년과 2023년의 어게인 '여·야 합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충남 아산시갑)·국민의힘 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행정수도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흐름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행정통합 거세지는 충청홀대론…黨政 대책마련 주목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안과 관련해 불거진 충청홀대론이 성난 지역 민심을 등에 업고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여당의 기류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자치 재정과 권한 등에서 광주·전남 통합법안과 비교해 크게 못미치면서 불거진 형평성 문제를 당정이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지역 간 차별 논란을 지우고 '지방 분권'이라는 본질을 찾는 행정통합 법안 설계 변경을 위한 3개 통합지역 간 연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충남도와 대전시는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 미팅을 각각 4일과 6일 개최했..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에 담긴 ‘5극 3특’의 집밥 재료들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성장의 핵심정책인 ‘5극 3특’에서 생산한 집밥 재료를 담은 선물을 각계각층에 보냈다. 청와대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로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집밥 재료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대경권, 대구 달성)과 떡국 떡(..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