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원서비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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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민원서비스 개선 추진

취약계층 배려 행정 실효성 지속될까

  • 승인 2025-04-13 13:1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시민의견 수렴 민원 불편사항 해소 나서
진주시, 국민생각함을 통한 시민의견 수렴 후 민원 불편사항 해소 나서<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 불편 해소에 나섰다.

시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는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장애인과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설치 요청과 초장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외부 부스 시트지 교체 등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청사 내 장애인 주차장 6곳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외부 부스를 정비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

도움벨은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주차장에서 버튼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응대의 신속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소 무인민원발급기 외부 부스에는 노후 시트지를 교체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진주시는 관내 30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등본 등 122종 민원서류를 지문 인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만큼, 앞으로도 정책 실효성과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와 시민 체감 중심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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