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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산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
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협의체는 정성껏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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