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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이 효를 실천해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발굴하는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한효진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은 화목한가정(6명), 장한어버이(3명), 멋진청소년(4명)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효행 기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에게는 대전시장상(3명)과 한국효문화진흥원장상(10명)이 수여된다.
대상자는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3년 이상의 효행 실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효행 실천의 내용에 따라 3개 분야로 지원 가능하다.
▲화목한가정 분야는 웃어른 공경, 부모 봉양, 효의 다양성 실천, 시대에 맞는 가족문화 조성,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등 효행을 실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장한어버이 분야는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버이를 대상으로 한다. ▲멋진청소년 분야는 부모와 웃어른께 남다른 효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 증진에 기여하며, 가족·친구·이웃에게 칭찬과 감사를 나누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만 20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효행 유공자 표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효진 누리집(https://www.k-hyo.kr)과 연락처(042-580-9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황 원장은 “효를 실천하여 타인의 귀감이 된 자를 발굴·표창해 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효행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여 사회 전반에 효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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